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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DTS 헤드폰:X와 뉴럴 서라운드로 최초 방송

xperikorea 2014. 12. 18. 22:28




DTS 블로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1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DTS의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이 적용된 방송이 전파를 탔습니다. 바로 CBS의 '라디오, 날개를 달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였는데요.





이번 주 15일부터 17일까지 방송된 CBS의 창사 60주년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라디오, 날개를 달다’는 라디오 매체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3부작 특집 방송이었습니다. 이 방송은 미래의 라디오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입체 음향 라디오 방송을 구현해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CBS는 이 특집 방송을 위해 DTS의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헤드폰:X 뉴럴 서라운드 를 사용하여 제작했답니다.



  


▲ 이미지 출처 : SBSFunE / CBS, 특집 3부작 다큐 '라디오 날개를 달다' 방송... 라디오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본 라디오 프로그램은 표준 FM 98.1MHz와 CBS의 라디오 앱인 레인보우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DTS 헤드폰:X 솔루션을 적용하여 전파를 탄 방송은 일반 헤드폰을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DTS 뉴럴 서라운드 가 적용된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뉴럴 서라운드 디코더가 탑재된 자동차나 AV 리시버 등 5.1채널 서라운드 환경이 구축된 곳에서 완전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KOBA 2014의 멀티채널 라디오 시연 부스



DTS 뉴럴 서라운드 를 이용한 라디오의 경우 지난 5월 KOBA 2014 전시에서 시연으로 선보인 바 있는데요. '실감 Radio 체험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시연관에서는 5.1채널로 완벽하게 구현된 라디오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었죠.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CBS와 함께했던 KOBA 2015 현장을 다시 한 번 돌아보실 수 있답니다.






DTS 헤드폰:X 란?


DTS 헤드폰:X 는 헤드폰을 통해 최대 11.1채널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DTS의 최신 기술로, 실제 스튜디오의 마스터링 사운드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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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DTS  Neural Surround™란?


DTS 뉴럴 서라운드 는 슈퍼볼, 윔블던과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등 라이브 방송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DTS 뉴럴 서라운는 방송 제작자들이 5.1 서라운드 사운드 컨텐츠를 스테레오 포맷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주어 기존의 스테레오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손쉽게 5.1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DTS Neural Surround™ 기술 개념도



야마하, 온쿄, 소니, 파이오니어, 마란츠 등 대부분의 A/V 리시버에 뉴럴 서라운드 디코더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홈시어터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를 Full 5.1 서라운드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리시버에 뉴럴 서라운드 디코더가 들어 있지 않거나 홈시어터가 없는 가정에서도 일반 스테레오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가정 AV기기와의 호환성도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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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서라운드 사운드로 라디오를 청취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해보셨나요? 앞으로 입체음향 방송이 얼마나 널리 상용화 될지 기대됩니다! ^^



방송을 다시 들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