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소니픽처스, 2년간 모든 개봉작 아이맥스 포맷으로 발매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엑스페리의 자회사 DTS와 아이맥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차세대 홈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IMAX Enhanced 생태계의 대대적인 확장을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2년간 모든 소니픽처스 및 IMAX 개봉작을 포함한 수백 여개의 작품을 IMAX 포맷으로 발매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아주경제에 게재됐습니다. (온라인 기사 / 2020년 5월 8일자 수록)

소니픽처스, 2년 간 모든 개봉작 IMAX 포맷으로 발매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 다음은 해당 기사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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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픽처스가 향후 2년간 수백 여개 작품을 IMAX 포맷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8일 소니픽처스는 "향후 12개월 간 최소 100개의 신작을 출시하고 이후 수백 여개의 영화가 추가로 발매된다. IMAX Enhanced는 이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소니 픽처스의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 범위를 대폭 확대하게 된다. 해당 IMAX Enhanced 영화는 유럽, 북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IMAX Enhanced는 IMAX 고유의 화질, 사운드, 스케일을 영화관 밖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IMAX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4K HDR 콘텐츠와 DTS 프리미엄 오디오가 결합된 컨텐츠를 최고급 가전제품 및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엑스페리의 시네마, 홈, 디지털 미디어 및 스트리밍 솔루션 부문 총괄 겸 수석 부사장인 빌 네이버스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파트너들이 생태계 전반에 걸쳐 IMAX Enhanced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와 상당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 픽처스의 풍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는 최고의 화질과 사운드, 스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IMAX Enhanced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에 걸쳐 4개의 스트리밍 플랫폼과 17개 소비자 가전제품 제조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IMAX Enhanced는 IMAX가 독점 개발한 최신 디지털 리마스터링 기술을 사용해 4K HDR 영상을 더욱 생생한 컬러로 제공한다. 몇몇 엄선된 IMAX Enhanced 콘텐츠는 IMAX 고유의 확장된 화면비를 제공하여 전체 화면을 풀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IMAX와 DTS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할리우드 사운드 믹서들과 협력, 가정용 오디오 기기에 적용된 DTS: X 코덱 기술을 사용해 강력하고 몰입감 넘치는 IMAX 시그니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DTS와 IMAX는 가정에서도 최상의 시청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IMAX Enhanced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된 ‘아이맥스 모드’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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