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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할 변화 - 제3의 공간으로의 진화

xperikorea 2024. 12. 16. 13:41

 

 

 

안녕하세요. XPERI 블로그 가족 여러분! 오늘은 자동차의 역할이 어떻게 변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자동차에서 어떤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기대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자동차의 역할은 지난 빠른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이상 자동차를 단순히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이동하는 수단이 아닌, 개인 휴식을 취하거나 릴랙스할 있는 3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데요.

 

이런 의미에서 소비자는 자동차에서 영화나 TV 보거나 검색 가능한 컨텐츠 풍부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싶어 합니다.

 

센서스와이드(Censuswide) 작년 9월부터 10 사이 영국과 미국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영국 성인의 67% 자동차에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고, 미국 성인의 71% 차량내 엔터테인먼트가 스마트폰의 미러링 이상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조사는 차량을 소유 또는 리스한 17 이상의 2,02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자동차 엔터테인먼트의 모습과 기능이 어떠한 지를 보여주는데요.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응답자의 70%, 전체 응답자의 50% 이상이 자신의 자동차를 제3의 공간으로 여기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 17세에서 44세 사이의 응답자 중 67%는 특정 차량 모델/브랜드의 대시보드/화면에 고품질 비디오 기능이 있으면 해당 차량을 구매할 의사가 더 높아진다고 답했습니다.
  • 전체 응답자의 70%는 특정 취향/관심 사항에 맞게 자동으로 맞춤화되는 차량 내 빌트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가장 많은 응답자는 '운전 중 조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 영국 성인의 42%는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스마트폰의 미러링 역할을 넘어서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 소비자의 3분의 1 이상(37%)이 고품질 비디오 기능을 차량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절반 이상(58%)이 대시보드에 앨범 커버 이미지, 인적 정보 등 세부 정보를 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35~44세에서는 75%, 25~34세에서는 70%로 증가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rom In-Vehicle Entertainment to Integrated In-Cabin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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