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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엔터테인먼트

DTS가 추천하는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 Top 10

by dtskorea 2016. 7. 6.





DTS 코리아 블로그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면서 촉촉해졌다가, 금새 뜨거운 태양이 떠오를 텐데요. 시원한 바다로 휴가도 떠나고, 빗소리에 가끔 센치해 지기도 하는 여름, 열정적으로 보낼 준비 되셨나요? DTS가 여름에 듣기 좋은 '핫'한 여름 노래 10곡을 준비했습니다. 함께 들어 볼까요? 






여름하면 쿨! 쿨하면 여름이죠! 여름의 대명사 쿨(COOL)의 노래입니다. 무려 1997년 발매된 쿨의 3.5집 Summer Story의 타이틀 곡인 '해변의 여인'은 90년대 가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인데요. 김성수가 '와! 여름이다~!'하고 소리치는 인트로만 들어도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썸머 캐롤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흥얼거리게 되는 후렴구의 야이~ 야이~ 야이~ 야이~는 무더운 여름을 청량하게 만들어줍니다. 





'겨울 이야기'로 1996년 겨울 시즌을 장악했던 DJ DOC가 내놓은 여름 공략 앨범, 'SUMMER'의 타이틀곡, '여름 이야기'입니다. 흥겨운 비트가 가득하고 여기에 신나는 랩까지! 여름 노래의 정석같은 곡인데요. 그 당시 매년 스키장과 수영장에 항상 울려퍼지던 노래였습니다. 가사가 재미있는데요. 그 당시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스토리의 가사로 해수욕장에서 만나 한눈에 반한 아름다운 여성이 알고보니 친구의 여자였다는 이야기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이현도, 故 김성재로 구성된 남성 듀오 '듀스(DEUX)'의 '여름 안에서'입니다. 인기에 비해 너무 활동 기간이 너무 짧아, 대중들이 많이 아쉬워했던 그룹인데요. 그들의 최고 히트곡입니다. '하늘은 우릴 항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라는 서정적인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는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노래, f(x)의 'Hot Summer' 입니다. 이 곡은 f(x)의 정규 1집 타이틀곡 '피노키오'의 후속곡으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비트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입니다. f(x) 또래의 아이들이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을 독특하고 참신한 스타일로 재미있게 표현했는데요. 낭만적인 여름날이 마냥 즐거운 소녀들의 이야기를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로 들을 수 있습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로 뜨거운 여름을 100%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

   





여름만 되면 떠오르는 걸그룹입니다. 씨스타(Sistar)는 'Touch my body ' 이후로 여름 음원 강자 자리를 공고히 지켜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여름에 잘 어울리고, 또 여름만 되면 떠오르는 곡입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멜로디에 시원시원한 보컬 그리고 탄력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뮤비까지 3박자가 잘 어우러져 신흥 썸머 캐롤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이후로는 매년 씨스타의 컴백이 기다려진다죠!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종전과는 또다른 느낌의 신곡 'I Like That'도 들어보세요 :)





'여름' 하면 명실상부 빼놓을 수 없는 노래가 있죠. 여름이면 어디서든 한번쯤 꼭 듣는 노래인데요. '여름아, 부탁해!' 이 곡은 2002년에 발매되어 무려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통통튀는 멜로디와 귀여운 가사가 오랜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고은 비결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나윤권이 특유의 발라드 풍으로 재해석하여 다시 부르기도 했지요. 원곡과 리메이크 곡은 서로 다른 매력의 여름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두 곡 모두 들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014년 발매된 마룬 5(Maroon 5)의 다섯 번째 정규 음반 'V'의 수록곡입니다. LA에서 열리는 결혼식장에 깜짝 방문하여 공연하는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12월의 LA에서 촬영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여름과 잘 어울린답니다. 제목처럼 달콤한 가사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되는 곡입니다.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도 있는데요.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버전이랍니다. 한 번 들어보세요! B-)






이때부터였을까요? 걸그룹 멤버와 대세 래퍼가 만난 듀엣곡들이 본격적으로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곡만 냈다하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음원 강자 '산이(San E)'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메인보컬 '레이나(Raina)'가 2014년 여름 발표한 '한여름밤의 꿀'인데요. 오랜만에 만난 두 남녀의 소소하고 달콤한 심리를 잘 묘사한 가사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밤, 편의점에서 같이 마시는 시원한 캔맥주가 얼마고 달콤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만 같은 사랑스러운 가사에 집중해보세요! 




요즘 전세계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솔로 여가수 삼대장이죠. 제시 제이(Jessie J),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함께한 곡입니다. 'Bang Bang'은 발표 이후로 차트에서 좀처럼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는데요.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제시와 아리아나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 그리고 니키의 귀에 쏙쏙 꽂히는 랩까지 여름에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여가수들이 불러 큰 주목을 받았던 곡이었습니다. 





전주 부분만 들어도 눈 앞에 바다가 펼쳐진 듯한 환상에 휩싸이는 전설의 명곡, 미국의 전설적 로큰롤 밴드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의 'Surfin' U.S.A.'입니다. 비치 보이스는 1961년 첫 싱글 '서핀'(Surfin)에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서핀 U.S.A, 서퍼 걸 등 100여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서프 뮤직'(Surf Music)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열었는데요. 서프 뮤직의 아버지인만큼 여름 바다에 놀러간다면 이 노래는 필수로 들어 줘야겠지요?




DTS가 추천한 여름 노래들과 함께 올 여름도 시원하게 즐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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