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디지털 오디오의 상징, DTS가 아이뉴스24에 소개되었습니다.
(온라인 기사 / 2013년 6월 16일자 수록)
″삼성 TV, 화질에 걸맞게 음질 높인다″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TV의 진화가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TV가 진화하는 만큼 화질 뿐만 아니라 고음질을 제대로 구현하는 정도가 (스마트)TV를 구매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 DTS코리아는 삼성전자의 스마트TV라인에 DTS 사운드 솔루션을 탑재한 것을 데모 시연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시연회에서는 2013년형 삼성 스마트TV 'F7000', 'F8000' 시리즈와 7.1채널 홈시어터 'HT-F9750'를 소개하였습니다.
삼성 TV인 F7000, F8000 시리즈는 물론 UHD TV 시리즈 전 라인업에서 DTS 기술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홈시어터에서는 네오퓨전 기술(DTS의 업믹싱 기술인 DTS 네오:엑스와 삼성의 3D 기술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기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다음과 같이 아이뉴스24에 게재되었습니다.
- 다음은 해당 기사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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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 TV 제조사 삼성전자가 '소리'에 신경쓰고 있다. TV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화질이 UHD급으로 향상되면서 그에 걸맞는 '음질'도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TV 제품을 중심으로 고음질 스피커를 채용하고 있다.
음질이 강조된 대표 제품은 UHD TV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85형 UHD TV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65형 및 55형 모델을 추가로 선보였는데, 모두 고사양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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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반 TV의 음향 출력이 20W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삼성 85형 UHD TV는 무려 6배 더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셈"이라며 "기존 TV들보다 스피커 내부 유닛이나 자석들도 다 크기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새로운 보급형 UHD TV 예약도 받기 시작했다. 이 제품들은 특히 크기별로 각각 65형 890만원, 55형 640만원의 가격으로 상당한 고가이지만 LG전자가 이보다 최대 200만원 더 비싸게 제품을 내놔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삼성 65형, 55형 UHD TV는 70W의 스피커 출력을 제공한다. LG전자의 UHD TV는 전면지향 무빙스피커와 서브 우퍼를 통한 4.1채널 사운드를 재생하지만 출력이 50W로 삼성 제품보다 떨어진다. 단, 삼성 UHD TV는 2.1채널이다.
삼성전자의 2013년형 스마트TV 주력모델 'F8000' 시리즈 역시 일반 TV들보다 출력이 높은 40W 스피커를 사용한다.
삼성전자는 또, 자사 스마트TV와 홈시어터 제품에 전문 음향 솔루션도 탑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 DTS코리아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3년형 삼성 스마트TV 'F7000', 'F8000' 시리즈와 7.1채널 홈시어터 'HT-F9750' 제품에 자사 사운드 솔루션이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홈시어터에 탑재된 네오퓨전 기술은 DTS의 업믹싱 기술인 DTS 네오:엑스와 삼성의 3D 기술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기술이다. 또, 스마트TV에 탑재된 최신 코덱 DTS 익스프레스와 프리미엄 오디오 5.1은 스테레오 스피커로 5.1채널 음향을 구현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F7000, F8000 시리즈는 물론 UHD TV 시리즈 전 라인업에도 DTS 기술이 쓰인다"며 "이와 더불어 … 삼성의 독자적인 DNSE+ 기술도 모두 적용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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