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ㆍ태블릿과 무선연결 입체음향 구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전자업체들이 최근 AV(오디오비디오) 부문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AV 시장은 홈시어터와 오디오 중심에서 사운드바, 일체형 중심으로 바뀌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외부기기와 무선연결을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확대로 고가 헤드폰이나 이어폰 판매가 급증하면서 제대로 된 소리를 원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 올해 사운드바와 일체형 제품 등 부문이 지난해 대비 최대 20% 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고급 제품군에 오디오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진공관 앰프를 탑재해 풍부한 음향과 선명한 디지털 음향을 구현했다. 선 연결 없이 블루투스로 기기를 연결해주는 사운드 쉐..